[베니스의 요일 29] 베네치아 라 페니체 Teatro la Fenice
2018.12.22
베니스의 요일 29 베네치아 라 페니체 Teatro la Fenice 2018/12/16 저의 플랫메이트 Z양이, 한국인 친구를 사귀고 싶다고 해서 C와 약속을 잡았습니다. C는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영어에 능통하기 때문에, 어지간한 사람들과는 전부 소통이 잘 돼서 멋있습니다. 토놀로 근처에 있는 카페 돌체 비타에서 아침에 만났습니다. 여기는 셋이 앉을만한 자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수다를 떨다보니 시간이 녹아 없어지고...서로 오늘 뭐 하는지 말하다가, C가 오늘 오페라 보러간다고 하길래 Z와 저도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아침 먹고 돌아와서 점심을 먹었습니다.제가 좋아하는 닭고기 스프에 밥 해서 먹었지요. 카 포스카리 대학은 시험을 치려면 시험 신청을 해야합니다. 근데 그 신청 기간을 놓쳐버린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