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고 온 뉴욕, 맨하탄의 원근 | Olympus IZM 300
뉴욕 여행 사진
The Vertical City : NYC 191101-191110
From Manhattan
내가 보고 온 뉴욕, 맨하탄의 원근
camera : Olympus IZM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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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도착해서 가장 충격적이면서 동시에 내 마음을 편안하게 했던 것은, 이 도시가 거의 완벽한 수직 구조를 띄고있다는 점이었다.
어디로 고개를 돌리나 편안하게 쭉 뻗은, 원근법의 도시.
한편으로는 골목이 없어 길을 잃고 우연히 맘에 드는 가게를 찾는다거나 하는 세렌디피티가 없는 도시.
목적지로 가기 위해 다양한 길을 선택할 수 있긴 하지만, 걷다보면 왠지 모르게 맨날 걷던 길로만 걷게된다.
컬럼비아 대학에서 바라본 맨하탄의 직선도로
컬럼비아 대학 위쪽부터 시작되는 할렘 부터는, 다운타운 쪽에서는 볼 수 없었던 언덕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하이라인 산책길에서 찍은 사진
하이라인은, 말하자면 서울로 7017처럼, 거대한 육교같은 거라고 보면 된다.
육교 정도 높이로 쭈욱 뻗은 도심 산책로같은 곳.
어쩐지 열흘 동안 두 번이나 갔다.
이것도 역시 하이라인에서 찍은 사진이다.
나는 이 원근이 너무 좋다 !
다음에 뉴욕에 가게된다면 업무차 방문하고싶다.
아니면 2주 이상의 관광 일정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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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에서 사진 크기 줄이면 꼭 해상도가 많이 떨어진다
사진 업로드, 어플, 글쓰기 등등 사용성 측면에서는 네이버 블로그가 단연 압승이지만,
여기에 이미 쌓아둔 것도 많고 애드센스도 있어서 못 갈아타는 중
역시 모든 것에는 장점도 단점도 있다.
copyright 2019. 박요일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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