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카페] 맥심 커피플랜트
1. 방문 경위 : 한남동에 아침일찍 볼일이 있어, 오전 업무를 볼만한 카페를 찾다 우연히 들어왔다. 잘 모르는 동네이기에 만만한 스타벅스에 가려고 했었는데, 그 바로 옆집에 으리으리한 맥심 카페가 있기에 들어와봤다.
2. 방문 목적 : 업무
3. 시킨 메뉴 : 디카페인 카페라떼 & 토스트 (이름 까먹음). 오전 시간에는 브런치 할인을 해서 커피+빵 시키면 2천원 할인. 8천원 냈다. 대박
4. 맛 : 브랜드에서 차린 컨셉 스토어 (?)는, 모든걸 갖다 때려박았기에 맛 없는 게 이상하다. 토스트 뜨뜻할 때 먹으니까 완전 감동이었음.
5. 위치 :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50 에 있다. 현대카드 스토리지 바로 옆이다.
6. 기타 랜덤 감상문
나는 2층에 자리를 잡았는데, 경치가 끝내줬다. 위층에는 테라스도 있다고 하여 두번 세번 더 가볼 것 같다. 날씨가 좋을 때 꼭 한번 와보고싶은 곳.
지하에는 도서관이 있대서 내려가봤는데, 팬시한 책들이 좀 있고 공부하는 사람이 잔뜩 있었다. (사진은 못찍음)
이런 엄청난 스팀펑크스러운 기계도 있었다.
지하까지 포함해서 총 7층짜리 건물. 규모가 상당하다.
컨셉 스토어 답게, 어디어디에서 수입된 멋진 찻잔 - 이런 것도 있었다. 덴마크 어떤 사람의 어떤 찻잔을 서울 한복판에서 볼 수 있다니, 돈이 좋긴 좋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