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글로벌 차이나 | 청두(成都 성도) 여행 둘째날 일기
7월 6일 토요일 청두 여행 첫째날 일기
- 당일 밤에 쓰고 잔 일기를 백업한 것이기 때문에 종결어미가 현재시제입니다.
이날 한 일을 요약하자면
아침엔 아침밥
점심엔 점심밥
저녁엔 저녁밥
그리고 잠잔다
가 되겠다.
(이 노래 진짜 갓띵곡인데 모르는 사람 많아서 놀랐다.)
women Never E (우리는 네버 배고파) 라는 우리들의 밈이 탄생하기도 했다. 도대체가 배고플 틈을 안준다.
첫째날에는 하늘이 쾌청했는데, 그것은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였고. 청두는 원래 흐림 아니면 비다. '해가 뜨면 개가 짖는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라고 한다.
여기는 사범대라서, 중국 최초의 교육자라고 일컬어지는 공자의 statue가 있다. 공자상이 있다. 공자의 상이 있다. 둘다 이상하니까 The statue of Confiusijdfa;kz 라고 얼버무리기
수업 끝나고 저녁먹고, 지하철 타고 环球中心 (환쵸쭝씬) 이라는 아시아에서 제일 큰 쇼핑센터에 갔다. 일회용 교통카드를 뽑으면 그림이 랜덤하게 그려져 있는데, 나는 팬더를 끝끝내 뽑지 못해서 슬펐다. 흑흑
정문으로 들어가면 이런 광경. 지인짜 크다.
우리 나름대로 뽈뽈 돌아다니면서 열심히 구경했는데도 (발 뿌개지는 줄 알았다) 반의 반의 반의 반의 반도 구경 못했다. (유리다리도 건너고 어쩌고 했는데 그건 유튜브에 브이로그로 올리겠습니다. 지금 밀린 영상 편집 중!)
친구 줄 기념품 과자도 사고 맥주도 사고 안주도 사왔다. 저 과자는 땅콩과자인데 중국어로 '개똥과자'라고 써있다고 했다. 흑흑 나는 중국어 까막눈이니까 괜찮아
오늘도 파티하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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